1. 정의

대퇴사두근이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대퇴사두근육은 4개로 구성되며 허벅지 앞쪽에 위치하여 무릎을 펴는데 사용하는 근육입니다.

2. 증상

폭발적인 근육 수축을 필요로 하는 활동 중에 허벅지 앞쪽에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손상을 느끼게 됩니다. 국소 동통과 압통이 있고 부종과 멍이 나타납니다.

3. 원인,병태 생리

대퇴사두근 염좌는 대퇴직근에 가장 흔하고 보통 단거리 달리기, 점프 또는 발차기 시에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정도에 따라 경증(Ⅰ급), 중등도(Ⅱ급) 또는 심한, 완전파열(Ⅲ급)로 나뉩니다.
- Ⅰ급 : 저항을 주며 능동 수축 시와 수동 스트레칭 시 통증이 나타납니다.
- Ⅱ급 : 저항이 없는 능동 수축뿐 아니라 수동 스트레칭 시 상당한 통증이 있습니다.
- Ⅲ급 : 통증과 기능 손실이 갑작스럽게 발생합니다.

4. 진단

임상증세와 초음파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5. 경과,예후

치료와 재활운동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6. 합병증

근육의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치료

• 1단계로 출혈을 조절합니다. 곧바로 RICE요법을 실시합니다.

• 2단계는 통증, 운동범위의 회복을 하도록 합니다.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 스트레칭과 전기치료, 열, 맛사지를 실시합니다.

• 3단계는 기능적인 재활입니다.

• 4단계로 점진적인 활동으로의 복귀를 합니다.

8. 예방법

대퇴사두근육의 근력강화를 해야 예방이 가능합니다.

9. 이럴땐 의사에게

지속적인 통증과 심하게 부을 때에는 진찰을 요합니다.